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8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창단 첫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지금까지 K리그2 10경기를 치르고 4승 2무 4패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김천은 지난 4월 10일 부천과 홈 경기서 창단 첫 승리를 올린 기억을 되살려 이번엔 원정 승리로 창단 첫 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김천은 최근 골 결정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규성, 오현규, 강지훈 스리톱 자원들을 활용해 부천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태완 감독은 "우리의 조직력을 가다듬고 원 팀이 돼 부천전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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