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한 체육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욕구 충족 및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춘들의 힐링 산행인 '러브 하이킹'사업을 5월 23일 신규 운영한다.
'2021년 달서 트레킹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인 '2030 러브 하이킹' 사업은 2030 미혼남녀들에게 힐링과 만남의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은 하이킹에 관심 있는 2030세대 미혼의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고, 문화체육관광과로 전화(667-2182~5) 또는 이메일(vivajes@korea.kr)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러브 트레킹'은 월배국민체육센터에 모여 간단한 ▷아웃도어 장비 구입 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 ▷안전한 등산법▷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의 이론 수업 진행 후 청룡산 일대를 트레킹 하며 심신을 단련한다.
한편, 일상 속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달서 트레킹 아카데미' 사업은 6개월간(4~6월, 9~11월) 월2회(둘째․넷째 일요일) 운영되며, 특히 6월 야간 산행 시에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러브하이킹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듯 달서구를 희망찬 결혼친화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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