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3회 정기연주회가 22일(토)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김유환 상임지휘자 취임 첫 연주회이자 합창단 창단 40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다.
'우리들의 합창 FLEX'란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의 첫 번째 무대에서는 이진실 편곡의 '섬집아기', 이기경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 등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박창호 편곡의 '섬집아기', 백종현 편곡의 '에델바이스', '구구단을 외자'를, 세 번째 무대에선 합창곡 '위스퍼'(속삭임), '엘 리트모 데 라 노체'(밤의 리듬), '엘 카포틴'(커피 한잔), '시르 칼라크'(창작 마법)를 부른다.
이날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인 소프라노 이윤경과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이 특별 출연한다.
입장료 2천,3천원.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www.ticketlink.co.k)에서 예매하면 된다. 053)606-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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