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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기반 둔 3D프린팅산업협회, 특허기술 이전 협약 체결

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 보유 특허기술 이전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왼쪽 네 번째)와 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 관계자들이 특허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왼쪽 네 번째)와 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 관계자들이 특허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는 18일 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대표 정구상)과 3D프린터 시스템 제어방법 특허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기업 간, 대학·기업 간 기술이전 협약 사례는 많았으나 중소기업·협회 간 교육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은 대구경북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컨셉션은 3D프린팅 특허 30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구미지역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은 "금속프린팅 기술의 국내 확산과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공동연구개발 및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으로 3D 제조기술 적용 확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산업협회는 구미에 기반을 두고 국내 3D프린팅 관련 교육, 전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이다.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왼쪽)와 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 관계자들이 특허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왼쪽)와 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 관계자들이 특허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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