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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영국 총리, 23살 연하 약혼녀와 내년 7월 결혼…이번이 세번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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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지방선거 투표소에서 약혼녀 캐리 시먼즈와 함께 투표한 뒤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영국 전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2019년 총선 이후 치러지는 가장 큰 규모의 선거다.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지방선거 투표소에서 약혼녀 캐리 시먼즈와 함께 투표한 뒤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영국 전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2019년 총선 이후 치러지는 가장 큰 규모의 선거다.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56)가 재임 중에 결혼하는 영국 총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재임 중 결혼한 영국 총리는 1822년 이후 199년 만이라고 한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존슨 총리가 23살 연하인 약혼녀와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2019년 말 약혼한 캐리 시먼즈(33)와 런던 다우닝가 관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식 장소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미 이 날짜가 찍힌 청첩장을 보냈다고 더 선(The Sun)이 보도했다.

이미 2차례 결혼했던 존슨 총리는 이번이 세번째 결혼이다. 존슨 총리는 앞서 알레그라 모스틴-오웬과 1987년 첫번째 결혼을 했다가 마리나 휠러와 불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혼했다.

그는 불륜 상대였던 휠러와 두번째 결혼해 네명의 자녀를 뒀으나 25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존슨 총리는 이와 별개로 다른 여성과의 혼외 관계에서 딸을 뒀다.

존슨 총리와 시먼즈 커플 대변인은 결혼식과 관련해 "사적인 가족 일"이라며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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