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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대구FC, FA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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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4라운드서 김해시청축구단과 대결

대구FC가 26일 김해시청과 FA컵 16강에서 맞붙는다. 사진은 대구FC의 세징야(왼쪽)와 김진혁. 대구FC 제공
대구FC가 26일 김해시청과 FA컵 16강에서 맞붙는다. 사진은 대구FC의 세징야(왼쪽)와 김진혁. 대구FC 제공

K리그1에서 8경기 무패행진으로 절정의 경기감을 자랑하는 대구FC가 그 여세를 몰아 FA컵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구는 2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김해시청축구단(K3리그)과 FA컵 4라운드(16강)에서 맞붙는다.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상위권 다툼을 하는 대구여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긴장감 속에 빡빡한 리그 일정을 소화하면서 드러난 체력적인 부담감을 극복하는 게 관건이 될 전망이다.

FA컵은 하위 리그팀이 상위리그 팀을 이기는 변수가 많은 점도 대구가 유념해야할 점이다.

김해시청은 이전 라운드에서 시흥시민축구단(2대1승), 부천FC1995(승부차기 승)를 꺾고 올라왔다.

K3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한 두 팀 중 한 팀이며 지난해 K3리그 챔피언이기도 하다.

김해시청은 현재 K3리그에서는 순위 10위(승점 11점)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가 김해시청을 넘으면 조추첨을 통해 8강 대진 상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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