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의 한 펜션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입건된 40대 남성이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펜션에서 함께 투숙했던 여성 A 씨(40)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B 씨(43)는 돈 문제로 A 씨와 다투다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A 씨는 1차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질식한 것으로 추정됐다. B 씨는 범행 후 흉기로 자해를 해 현재 도내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가 회복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