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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로 큰 사랑' 임영웅 서울 마포 45억원 상당 6층 건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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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수 임영웅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인근의 6층 건물을 매입한 것을 알려졌다.

2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3월 마포구 인근 대지면적 289.6㎡, 건물 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원대에 매입했다.

이 건물을 사들인 법인 (주)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소속된 1인 기획사다. 임영웅이 매입한 건물은 2007년 준공됐으며 역세권에 자리해 현재 출판사 등 사무실들이 입주해있어 공실 걱정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임영웅은 2016년 데뷔한 이후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가 됐다. 우승자 특전곡 '이젠 나만 믿어요'와 신곡 '히어로'를 발표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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