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갤러리는 '렌티큘러'(Lenticular) 작가'로 더 알려진 작가 배준성의 개인전 'Costume-Play'전을 4일(금)부터 펼쳐놓는다. 이번 대구 전시는 근 10년 만이다.
'렌티큘러'는 '수정체' 혹은 '양면 볼록렌즈'라는 의미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영상이 보이도록 한 게 특징이다.
배준성은 이번 전시에서 모두 26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전체가 렌티큘러로 이루어진 정물 시리즈부터 근래의 작품 경향을 보여주는 회화+렌티큘러 방식, 그리고 최신 경향인 전체 회화 그림까지 작가의 총체적인 작업 방식과 변화상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300호 대작 2점을 포함해 미발표작 2점도 공개된다. 전시는 7월 20일(화)까지. 053)766-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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