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가 올 6월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배영호·황대이 부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꿀벌 수정 및 아미노산 제조, 토착미생물 배양 등 친환경유기농법을 사용해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농협은 특히 이들이 생산품 대부분을 농협을 통해 출하해 논공농협 토마토 브랜드 '조은인연'이 전국적 인지도를 얻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 및영농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부부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