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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손정민 사건, 사고사 결론나나…친구 핸드폰서 혈흔·범죄 혐의점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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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손정민 씨 사건 관련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 손 씨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한강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손정민 씨 사건 관련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 손 씨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의 친구 A씨 휴대전화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손 씨 사건이 사실상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씨 휴대전화의 유전자·혈흔 등에 대한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혈흔 반응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전자 등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A씨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서 범죄 혐의점이나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 등 손씨 사망 경위를 파악해 줄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A씨 휴대전화에는 손씨와의 불화나 범행 동기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A씨의 휴대 전화는 실종 당일인 4월25일 오전 7시2분에 전원이 꺼진 후 전원을 켠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와 그 가족에 대해 ▷참고인 조사 10회 ▷휴대전화·노트북·아이패드·차량 블랙박스 등 전자기기 포렌식 ▷통신 수사 △주거지 주변 CCTV 분석 ▷당일 A씨가 입은 의복에 대한 감정 등을 진행했지만,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A씨 휴대전화에서도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번 사건은 '사고사'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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