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세계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대구 중구 메트로안과와 가정복지회가 동티모르에 초등학교를 건립했다.
메트로안과는 지난해 가정복지회 '동티모르 초등학교 건립' 사업에 9천만원을 지원했고 8일 동티모르 산간지역인 바뜨보루 지역에 초등학교가 완공됐다.
박성빈 메트로안과 원장은 "교육 수준이 낮아 학교를 가지 못한 여성의 조혼 풍습이 성행하고, 학교가 없어 학교를 가지 못한 아이들이 커피농장 같은 곳에서 일을 한다는 동티모르의 상황을 설명 듣고는 흔쾌히 지원을 결정했다. 아직 지구상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3억 명, 학교 대신 일터에 나가는 아이들이 1억3천 명이다"며 "아동의 학업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안과 봉사활동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