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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공군 女부사관 '사망'사건으로 보고받아…성추행 사실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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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철저 수사 후 엄정 처리할 것"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군 성폭력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앞두고 정상화 공군참모차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군 성폭력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앞두고 정상화 공군참모차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추행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과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성추행 사건보다 사망사건 보고를 먼저 받았다고 밝히며 공군 측의 사건 은폐·축소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최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등으로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매우 송구하다"며 "국방부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서 장관은 이날 "피해 부사관 사망 당일인 지난달 22일 아침, SNS 상황공유 단체 대화방에 (사망 사건 내용이) 간단히 올라와 있어서 처음 인지했다"며 성범죄가 연계된 사건이라는 점은 사흘 뒤에 정식 보고를 받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회유·은폐 정황과 2차 가해를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하게 낱낱이 수사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공군참모총장 사의 표명했지만 정무직인 장관께서도 이번사건 책임에서 자유로울순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자 서 장관은 "저의 책임이 없다는 게 아니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로 근무를 한다"며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고 인사권자인 문 대통령의 의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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