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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학 활용해 기업지원 나선 다이텍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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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전경. 다이텍연구원 제공
다이텍연구원 전경. 다이텍연구원 제공

다이텍연구원은 10일 다이텍 C동 2층 회의실에서 '가상공학 활용 복합소재해석 및 사출 성형 해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기술기반혁신 '섬유복합구조체 가상공학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금형협동조합 소속 13개 회원사와 연구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금형 및 복합재료 기업의 CAE(컴퓨터를 응용한 제품 설계·개발) 애로사항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CAE 기업지원 사례 및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관련된 기업들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CAE는 실제 제작에 들어가기 전 설계·해석 검증을 통해 오류를 제거하고 최적화된 형상을 도출해 개발단가 및 기간을 줄이고,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된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지난해 섬유가상공학센터를 설립해 16개의 CAE 소프트웨어를 구축했고, 기업에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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