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뮤지컬로 재탄생된 '청의(淸意)'가 18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청의'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국채보상운동', '금모으기 운동'으로 나섰던 대구시민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 '대구정신 살리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획돼 연극으로 처음 선보였다. 뮤지컬 '청의'는 2017년 광주평화연극제 광주시장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 대구문화재단 집중기획 지원사업에 뽑혔다.
뮤지컬 '청의'를 제작한 액터스토리는 2008년 창작극 '발칙한 놈들'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여 작품을 제작한 지역의 대표 극단이다.
전석 2만원(대구시민, 학생 1만원). 티켓은 웃는얼굴아트센터(http://www.dscf.or.kr),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657-0824, 584-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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