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16일 IBK기업은행과 상의 회원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한 '신(新)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동반성장 협력사업은 경산상의가 기업은행에 예탁금을 예치해 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한 회원사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 은행에서 산정한 적용 여신금리에서 1%포인트 자동감면(대출한도 기업별 1억원)된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대출상품은 7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안태영 경산상의 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동반성장 협력펀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회원사들의 운영자금 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