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16일 IBK기업은행과 상의 회원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한 '신(新)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동반성장 협력사업은 경산상의가 기업은행에 예탁금을 예치해 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한 회원사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 은행에서 산정한 적용 여신금리에서 1%포인트 자동감면(대출한도 기업별 1억원)된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대출상품은 7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안태영 경산상의 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동반성장 협력펀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회원사들의 운영자금 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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