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1차 이상 백신을 접종한 군민에게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생태관, 우포생태촌의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백신 접종자인 군민을 대상으로 산토끼노래동산과 우포늪생태관은 지난 15일부터 입장료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우포생태촌은 7월부터 주말 이용료 10%를 할인해준다. 유공자와 단체 할인 등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캠페인은 6월 말까지 1차 이상 백신 접종자를 전체 군민의 36% 수준인 2만1천900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 질환자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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