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회원 80여 명은 22일 김천시 구성면 한 양파농가를 찾아 수확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양파 캐기를 도운 뒤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탰다.
강정미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수확한 양파를 구입할 기회를 얻어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수확철 인력난에 시달리는 양파농가를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온 고향주부모임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활동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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