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일정 연기 여부를 22일 결론내지 못해 25일 재논의키로 했다.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가 종료된 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지도부가 숙의한 결과, 현행 당헌 '대선 180일 전 선출'을 기본으로 대선경선기획단이 선거 일정을 포함한 기획안을 오는 25일 최고위에 보고하고, 이 보고를 받은 후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경선 연기 여부와 관련한 별도 표결 절차는 없었다.
한편, 재논의 및 최종 결론이 예정된 25일에 이틀 앞선 23일 더불어민주당은 당무위원회를 개최해 중앙당선관위 설치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