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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총장 3파전…김태성·곽호상·이재원 교수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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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선거 온라인투표로 결정

김태성(왼쪽), 곽호상, 이재원 교수
김태성(왼쪽), 곽호상, 이재원 교수

경북 구미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제8대 총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24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총장 임용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태성(산업공학과)·곽호상(기계시스템공학과)·이재원(응용수학과) 교수 등 3명의 후보가 등록해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선거운동에 나섰다.

선거는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 운영하며, 다음달 7일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6천322명(교원 229명·직원 247명·조교 26명·학생 5천820명)이며, 교수 77%, 직원 14.5%, 조교 1.5%, 학생 7%의 비율로 가중치를 부여한다.

금오공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최고 득표를 한 후보자를 교육부에 임용 제청한다. 신임 총장 임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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