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X파일 논란'에도 불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발표됐다. '윤석열 대체재'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단숨에 6위에 올라섰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2천14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p)·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3%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2주 전의 직전 조사보다는 2.8%p 하락한 수치다.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0.3%p 떨어진 22.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3%p 떨어진 8.4%로, 지난 4월(9.0%)에 기록했던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4.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9%로 각각 조사됐다.
대선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재형 감사원장은 3.6%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1.5%) 대비 2배 이상 뛰어오른 수치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 47.7%, 이 지사 35.1%로,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밖 우세를 이어갔다.
리얼미터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언론 보도 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라며 "X파일을 둘러싼 논란이 윤 전 총장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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