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이 'K-바이오 랩허브' 부지를 사업부지의 신청요건인 3만㎡보다 65%나 더 넓은 부지 4만9천500㎡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24, 25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현장 실사에서 포항이 바이오 연구역량과 인프라에 있어 최적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K-바이오 랩허브 사업에 지원한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5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2개 평가 팀이 양일간 부지 후보 현장을 방문해 신청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신청 내용과 현장 확인을 살핀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육성․지원 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국비 2천500억 원 등 총 사업비 3천350억 원을 들여 한국형 랩센트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 포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 개발 연구 역량과 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연구 인프라인 제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갖추고 있고 고해상도 극저온전자현미경 등도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 구축 예정지 인근 도보 3분 거리에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위치해 랩허브와의 연계성, 경상북도 동부청사의 건립으로 행정적 지원의 용이성, 확장가능성 및 수용성 문제에 탁월한 입지환경이 꼽힌다.
K-바이오 랩허브 후보 입지가 있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KTX역·포항IC와 차량으로 10분 정도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아파트 4천500세대 및 학교·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정주연건 또한 뛰어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바이오산업 연구인력과 인프라 그리고 정주환경을 갖추고 있어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이다"며 "포항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될 경우, 바이오벤처 창업 활성화와 신약 개발 인프라를 확대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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