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포럼이 25일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29일 발족한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주관으로 열린 첫 행사다.
이날 포럼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의 영상을 통한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후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 '유네스코 무형유산정책과 한지의 유네스코 등재 방향과 가치', 우진웅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지질자료와 전통한지의 우수성', 이병섭 안동한지 대표 '안동한지 제조공정 및 유네스코 등재', 김형진 국민대 교수가 '전통한지의 고유 특성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가치 분석'을 발표했다.
또 최태호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성우 장지방 대표, 최성일 한지장 등 8명이 전통한지에 대한 종합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추진단과 경북도, 안동시, 문경시는 전통한지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추진단은 전국 한지장이 있는 지자체 17곳(광역 6곳, 기초 11곳)과 계속해 MOU체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포럼이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공론화하고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해 장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관련 지자체와 국가기관이 공동 논의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전통한지와 관련한 두 번째 포럼은 오는 9월 문경에서, 세 번째는 11월 전주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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