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박현규)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의성군자원봉사센터는 25일 의성군 봉양면에서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19호' 준공식을 열었다.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19호' 준공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460만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0만원, 봉양면 5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 자원봉사자의 인력 봉사로 창호, 도배, 장판, 주방 싱크대, 실내 전기 시설 등을 교체하는 등 실제로 이 사업에 1천500만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의성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범죄 예방 목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에 대한 노출을 줄여주기 위해 11년째 이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박현규 의성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지역 사회 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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