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7월 5일까지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한국 거래소를 공동방문한 자리에서 "정권재창출의 소명으로 깊은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5일까지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겠다"고 밝혔다.
여권에서 대선 후보 첫 단일화 선언으로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은 다음달 11일이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저희 두 사람은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민주정부4기를 열어가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도덕적 품격, 경제적 식견, 국정능력을 갖춘 좋은 후보를 만드는 일에 뜻을 모았다"며 "승리의 드라마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