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기'란 용어가 있다. 인생의 중반에 접어들어 이제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면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앞으로 남은 인생에 대한 불안과 갈등이 생겨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빠지는 것이 꼭 '사춘기' 같다 하여 그렇게 붙인 것이다. 중년의 위기라고도 한다.
이 책에는 지금 중년의 위기를 지나는 사람들이 인생의 후반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남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있다. 중년의 위기에 빠졌다면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남이 원하는 나' 때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4천 명 이상의 암환자에게 다가갔던 정신과 의사가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226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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