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30일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확진자 1명(93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93 확진자는 타 지역 방문자로 지난 29일 선제검사를 받고 30일 확진됐다"며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조사중이다. 현재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영주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수도권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제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30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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