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현미협)는 13일(화)부터 2주간에 걸쳐 SPACE129에서 '#15플랫폼'전을 연다. 이 전시는 현미협이 올 상반기 신입 작가들의 기량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전시명 '#15플랫폼'은 다른 영역에서 활동한 15명의 작가들이 현재 이곳, 대구현대미술가협회라는 정거장에 모여 같은 목표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시태그인 #는 음악적 용어로 반음을 올리는 변화표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15명의 신입 작가들이 한 단계 더 경험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도 포함돼 있다.
참여 작가는 곽호철, 김경렬, 김기주, 김민지, 김일용, 박성출, 배문경, 서현규, 송희준, 심현영, 유지연, 이주희, 전문환, 최대진, 황정목으로 모두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13일부터 17일(토)까지, 2부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열린다. 장르도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하다.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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