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잘보는안과] 백내장·녹내장·망막…'눈 수술 특화'

안과전문의 6명·마취전문의 1명
대학병원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잘보는안과 의료진.
잘보는안과 의료진.

잘보는안과(대구 수성구 중동)는 동네의원의 편리함과 대학병원 급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자랑한다. 미용이나 시력교정수술보다는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소아사시, 안검하수 등 눈이 아프고 불편한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수술특화병원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잘보는안과는 대학병원과 안과전문병원에서 근무하던 안과 전문의 6명과 마취전문의 1명이 질환별 깊이 있는 의료서비스와 수술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1차 의원의 편리함과 경제적 장점으로 3차 의료기관 수준의 높은 의료 서비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잘보는안과에서는 수술특화병원에 걸맞게 '잘보는백내장프로그램', '잘보는망막프로그램', '잘보는녹내장프로그램' 등 질환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잘보는백내장프로그램'은 환자의 생활환경이나 습관, 눈 상태를 고려해 난시교정, 노안교정 등 개별 특성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추천해 수술 후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인공지능 백내장 초음파수술기기인 '센츄리온'과 '시그니츠 프로', 레이저 각막곡률계산기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수술 안정성을 확보했다.

'잘보는망막프로그램'은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질환 등을 3명의 망막 세부 전문의들이 진단하고 치료한다. 정확한 신경조직 검사를 위해 빛간섭단층촬영기(OCT) 2대를 갖췄으며, 환자들의 동공을 확대하지 않고 망막의 병변을 확인할 수 있는 광각안저촬영기, 망막혈관 이상 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혈관촬영을 시행할 수 있는 OCT 혈관촬영기를 갖춰 환자들이 보다 간단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황반부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펄스 망막레이저도 도입했다.

'잘보는녹내장프로그램'은 녹내장의 조기발견과 검사를 하고자 서로 다른 유형의 시야검사기 3대를 운영 중이며, 녹내장의 진행을 억제하는 선택적 레이저섬유주성형술(SLT) 시행 장비도 갖췄다. 특히 2명의 녹내장 세부전문의가 수술을 전담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잘보는성형안과프로그램'은 고주파전기수술기, 눈물길 수술용 특수드릴 등을 갖추고 눈꺼풀수술 및 눈물길 수술에 대해 검사 및 수술을 맡고, '잘보는사시소아프로그램'에서는 영유아의 시력 검사 및 사시 진단을 위해 대구경북 최초로 '스팟비젼' 장비를 도입했다.

이정호 잘보는안과 원장은 "개원 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까지 연 진료환자 6만5천여 명, 연 수술건수 3천여 건을 기록하여 지역사회 눈건강을 지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눈건강 지킴이 최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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