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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어제보다 71명↓"…오후 6시까지 전국 1천192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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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92명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1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천263명)보다 71명 적은 수치다. 이틀 전인 지난 13일(1천288명)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소폭 감소세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지난 6일 1천6명을 기록하며 1천명을 넘어선 이후 일별로 1천10명(7일)→1천39명(8일)→1천50명(9일)→922명(10일)→921명(11일)→903명(12일)→1천288명(13일)→1천263명(14일)→1천192(15일)명을 기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확진자 수는 최소 1천400명에서 최대 1천600명대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1천263명) 이후 337명 늘어 최종 1천600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7.9~15) 발생한 일일 확진자는 1천316명→1천378명→1천324명→1천100명→1천150명→1천615명→1천600명을 기록해 평균 1천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편의시설, 학교, 유흥업소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사우나에서는 시설 종사자 1명이 지난 11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13일과 14일에 각각 7명,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또 울산 동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10명이 추가돼 누적 58명이 됐다.

이 밖에 충남 천안의 한 유흥업소에서는 9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증가했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87명 ▷경기 360명 ▷인천 69명 ▷경남 65명 ▷부산 49명 ▷대구 27명 ▷충남 26명 ▷대전 25명 ▷강원 20명 ▷광주 17명 ▷경북 11명 ▷울산·충북·제주 각 9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전북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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