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70여대에 '치약+소변' 테러…50대女 현장서 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2일 오후 부산 강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A씨가 오물을 뿌리고 다니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22일 오후 부산 강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A씨가 오물을 뿌리고 다니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한 50대 여성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차량 70여대에 오물을 뿌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수십 대에 누군가 흰색 가루가 묻은 액체를 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C아파트 2개 단지 지하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소변과 치약을 섞은 오물을 차량 70여 대에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B아파트 50여건, C아파트 1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아파트 측은 정확한 피해 사례를 집계하고 있다.

경찰은 A씨 가족에게 연락해 응급 입원 조치한 뒤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