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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3명·대구 48명'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 1천31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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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중앙공원 벤치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중앙공원 벤치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3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42명보다 28명 적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달 6일(1천6명) 처음 1천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천10명→1천39명→1천50명→922명→921명→903명→1천288명→1천263명→1천192명→1천143명→1천61명→1천42명→987명→1천442명→1천287명→1천342명→1천314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76명(66.7%), 비수도권이 438명(33.3%)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천500명대, 많으면 1천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88명 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의 불씨는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7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4일로 18일째가 된다.

23일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근에서 열린 고객센터 노조 직접 고용 촉구 결의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어지러움을 느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 위반을 발견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3일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근에서 열린 고객센터 노조 직접 고용 촉구 결의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어지러움을 느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 위반을 발견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근 1주간(7.17∼23)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452명→1천454명→1천251명→1천278명→1천781명→1천842명→1천630명을 나타내며 1천200명∼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주요 사례를 보면 전국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서구의 주점에선 연일 환자가 늘어 누적 감염자가 108명으로 불어났다. 또 인천 중구의 냉동식품회사와 관련해 지난 16일 이후 가족과 종사자를 중심으로 26명이 확진됐고, 대구 달서구의 사업장(2번째 사례)에서도 총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에서는 서구 태권도장에서 하루새 3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44명으로 늘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 유흥주점(2번째 사례·누적 207명), 창원·마산 유흥주점(91명) 등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408명, 경기 394명, 부산 113명, 경남 82명, 인천 74명, 대구 48명, 대전 37명, 강원 35명, 충북 27명, 전북 23명, 경북 19명, 충남 18명, 전남 13명, 제주 9명, 울산 8명, 광주 4명, 세종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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