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작가회는 ArtLab:범어(구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 갤러리 C에서 기획전 '색과 생명'전을 열고 있다. 색은 생명이 있을 때 가장 아름답지만 평면 위에 덧칠된 색은 작가의 이성과 기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생명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1984년 창립전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대구청년작가회는 만 45세 이하 젊은 작가들로 이뤄진 순수미술단체이다.
이번 기획전은 12명의 작가가 평면 위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감상 포인트는 관람하는 시민들도 이들의 작품을 보며 자신의 색을 찾아 각자가 '색깔 있는 존재'라는 점을 되돌아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는 17일(화)까지. 문의 010-4551-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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