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공무원 임용시험에서 78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구시교육청은 3일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최종 합격자는 26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9월 13일부터 14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6월 5일 필기시험,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이번에 최종 합격한 인원은 모두 78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72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특성화고 경력채용 공업(일반기계) 1명 등이다.
이번 임용시험에선 교육행정(일반) 직렬 합격자 수가 애초 선발 예정 인원(70명)보다 2명 늘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돼 남성 응시생 2명이 추가 합격한 데 따른 결과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성 24명(30.8%), 여성 54명(69.2%)이고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3%), 20대가 54명(69.2%), 30대가 20명(25.6%), 40대가 3명(3.9%)이다.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부문을 제외할 때 최연소 합격자는 만 22세, 최연장 합격자는 만 44세다.
시교육청 총무과 임호 인사담당 사무관은 "최종 합격 여부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시험·채용정보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 채용 시스템(edurecruit.dg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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