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천 시청오거리에 놓인 시정 소식 전광판을 통해 영천에서 태어난 아기 사진과 축하 메시지가 나타나고 있다.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 중인 영천시는 높은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을 유지 중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출생아 누계는 3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명이 늘었다. 올 초 통계청 발표에서도 2019년 기준 영천시 합계출산율은 1.55명으로 나타나 경북 1.09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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