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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13명 확진…공무원 확진자 없어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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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확진자 두 자릿수…8월 들어서만 57명 나와

정부의 고강도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주말인 7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에서 7일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5일과 6일 각각 11, 16명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우려됐던 시청 공무원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가운데 기존 확진자 접촉자는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는 4명이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우려됐던 시청 공무원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앞서 전날인 6일 경주에선 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3일부터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황성동의 한 목욕탕 겸 헬스장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해당 공무원 소속 부서는 본청에서 떨어진 별관 건물에 있어, 본청 근무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는 상황은 피했다. 특히 확진된 직원의 배우자 또한 시 본청에 근무하고 있어 자칫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지난달 15일 이후 24일 연속 국내감염 환자가 발생했고, 8월 들어서만 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5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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