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1일 경북 구미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해평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차량 및 방역물품(9천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서부발전은 올해 1월에도 2억1천만원의 방역물품을 구미시에 지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구미 해평면에 조성 중인 하이테크밸리(5공단) 내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는 태안발전본부를 비롯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단지에서 국내 전력의 10%를 생산하고 있다.
나한진 한국서부발전 구미복합건설추진단장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을 결정했다"며 "발전소 건립 추진에 따라 상주인원이 늘어나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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