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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3천만회분+옵션 3천만회분 구매계약…내년 1분기부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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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미국 화이자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여파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4.81% 오른 48.19달러로 마감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99년 4월 12일에 세운 47.44달러였다. 사진은 주사기 바늘 끝의 주사액 방울에 비친 화이자의 로고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미국 화이자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여파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4.81% 오른 48.19달러로 마감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99년 4월 12일에 세운 47.44달러였다. 사진은 주사기 바늘 끝의 주사액 방울에 비친 화이자의 로고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화이자와 내년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필요한 백신 3천만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물량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3천만회분과 옵션 3천만회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오늘 한국 화이자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확정된 물량은 3천만회분(2회 접종 기준 1천500만명분)이다. 확정된 물량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내년 말까지 필요할 경우 상호 합의된 기간이나 조건에 따라 3천만회분을 추가로 구매하는 '옵션'을 행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추진단은 "향후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하면 추가 구매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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