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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갖춘 ‘역세권 입지’ 강점…KTX신경주역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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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지방 도시 가운데 고속 철도망을 갖춘 역세권 입지가 주택시장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 도시의 경우 터미널이나 역사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춘 곳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되며, 타 지역에서 접근하기도 용이

해 이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이 이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지방 도시에서 역세권 여부는 주택 가격 상승의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역세권에 공급된 단지들은 비역세권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에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지어진다. 태영건설은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을 필두로 이 일대에 총 2천500여 가구 규모의 데시앙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지역은 총 6천3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돼, 완성형 신도시로의 기대감이 높다. 이미 사업지역 내 상업시설(7개 필지)과 근린생활시설(8개 필지)은 100% 분양됐고, 단독주택용지(98필지)도 점포 겸용 주택 최고 경쟁률이 393대 1로 전 필지가 완판된 상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KTX신경주역을 포함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로 인해, 경주뿐만 아니라 광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선 도보권에 위치한 KTX 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SRT 노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 동대구(18분)와 울산(11분) 등 인접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높다. 2022년 완공 예정인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 2023년 완전 개통 예정인 자동차 전용 도로인 7번국도 우회도로(호현~상구, 호현~외동) 등의 교통 호재도 갖췄다.

입주민의 쾌적한 삶도 기대된다. 경주 첫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해 다목적 체육관, 골프 연습장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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