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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등불 밝히고 한티가는 길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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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티가는길 청춘투어' 5회 차 행사 '한티 달빛투어' 성료

'2021 한티가는길 청춘투어' 5회 차 행사인 '한티 달빛투어' 참가자들이 동명지 수변공원에서 등불을 직접 만든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2021 한티가는길 청춘투어' 5회 차 행사인 '한티 달빛투어' 참가자들이 등불을 들고 동명면 원당에서 가산산성 진남문까지 달빛 야행을 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2021 한티가는길 청춘투어' 5회 차 행사인 '한티 달빛투어' 참가자들이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야간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현주 기자

지난 6일 오후 7시 35분 경북 칠곡군 가산산성 진남문 일원. 한 무리의 청년들이 등불을 밝히고 달빛 야행을 하고 있었다.

매일신문 주최, 칠곡군·경상북도 후원으로 마련된 '2021 한티가는길 청춘투어' 5회 차 행사인 '한티 달빛투어'에 참가한 이들이다.

이날 행사는 달빛 아래 한티가는길(4구간)을 걷고 음악을 들으며 야경을 즐기는 달빛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5명의 참가자들은 동명지 수변공원에서 등불을 직접 만들어 동명면 원당(남원리)에서 가산산성 진남문까지 밤길을 걷고, 진남문에 도착해선 야간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세종시에서 행사에 참가한 정수진(28) 씨는 "언니가 SNS에서 한티가는길 청춘투어 광고를 보고 가보자고 해 참여하게 됐다"며 "등불 만드는 체험도 재미있었고 등을 들고 걷는 달빛 야행도 좋았다"고 말했다.

강원도 양구에서 온 김혜진(27) 씨는 "달빛 아래 펼쳐진 버스킹이 가장 기억에 남고, 함께 온 친구와의 우정도 더욱 깊어진 것 같아 뜻깊다"고 했다.

김효정(39·대구) 씨는 "SNS를 자주 하는데 앞서 진행된 한티가는길 청춘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후기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이번 5회 차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동생들이랑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한티가는길 청춘투어'는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즐겨 찾는 한티 가는 길로의 인식 전환을 위해 2030세대에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달 13일에는 마지막 프로그램인 '요가투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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