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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외국인 근로자 등 18명 확진…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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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4천명을 넘어선 2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4천명을 넘어선 2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에서 24일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의 긴장도 커지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은 12명으로, 이들 중 9명은 경주 외동에 있는 한 기업체 직원들이다. 나머지 6명은 내국인으로, 이들 중 2명은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찾아내 검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1천204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4천명을 넘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위드 코로나'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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