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개벤져스에 합류할 새 멤버들이 공개된다.
지난 정규 리그에서 꼴찌로 마감한 FC 개벤져스는 리그전 이후 숨어 있던 축구 인재들을 영입해 재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오디션 당시 파워풀한 축구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김혜선은 지난주 예고를 통해 선공개돼 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김병지 감독과 똑같은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리틀 병지'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또한,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모든 스포츠를 섭렵한 김혜선은 훈련 첫날부터 김병지 감독에게 "날뛰는 야생마 같다"며 큰 기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추가로 공개되는 NEW 멤버들이 우월한 신장과 현란한 드리블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자들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추가 영입된 뉴페이스들의 활약을 통해 FC 개벤져스가 지난 시즌 꼴찌의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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