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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경북음악창작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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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문화회관 내 610㎡ 규모…라이브룸‧녹음부스‧창작실 등 갖춰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 30일 '경북음악창작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20억원을 들여 사정동 서라벌문화회관 일부를 새로 단장해 음악창작소를 꾸몄다. 610㎡ 공간에 음반 제작을 할 수 있는 녹음 스튜디오와 소규모 공연장, 창작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경북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지역 대중음악인들은 이곳에서 음반 제작 과정에 필요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향후 경북음악창작소를 기반으로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음악계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을 열었다.

주낙영 시장은 "경북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30일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에 참석한 주낙영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창작소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
30일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에 참석한 주낙영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창작소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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