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0시 50분 KBS1 TV '다큐 온-길 위에서 길을 묻다' 편이 방송된다.
생(生)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번민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위기는 스치는 바람처럼, 빗물에 씻겨갈 먼지처럼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순천 송광사에서 해인사를 거쳐 통도사까지 423㎞의 대장정이다. 매일 새벽 3시부터 달빛을 벗 삼아 험준한 길을 묵묵히 걸으며 삶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다.
7년 전 암 진단으로 삶의 위기를 겪은 김정숙 씨는 가난한 집에 시집와 아등바등 살다 보니 건강을 놓쳤다. 그 후 산티아고, 네팔 등 수만㎞ 걷기에 도전하며 건강을 회복했다. 마라토너 스님으로 알려진 진오 스님은 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하고, 미래가 막막할 때 남은 생은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쓰기로 결심했다. 국내외 어려운 이들을 돕는 활동이 염주처럼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천 리 길 걷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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