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정(30)·김륜일(32·대구 중구 동인동) 부부 첫째 딸 만세(3㎏) 12월 19일 출생. "만세야~ 엄마 아빠에게 복덩이처럼 나타나서, 만세가 생긴 이후로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긴 것 같아 너무 고맙다. 우리 세 가족,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보자. 사랑해~"

▶이지혜(40)·이우림(41·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둘째 아들 건강이(3.4㎏) 12월 21일 출생.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엄마 배 속에 쏘옥 자리 잡아준 우리 희율이. 태명처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의 영원한 편인 잘 생긴 형아랑 사이좋게 지내고 우애가 깊은 형제가 되길 기도해. 사랑한다."

▶김정순(42)·윤성환(39·대구 동구 신천동) 부부 둘째 아들 초박이(초대박)(3.9㎏) 12월 20일 출생. "우리 곁에 찾아와줘서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

▶정현정(32)·김준영(36·대구 북구 태전동) 부부 첫째 딸 미래(2.9㎏) 12월 20일 출생. "미래야 세상에 빛이 되는 태양 같은 따뜻한 사람이 되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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