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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사제·동문 한 팀, 패럴림픽 컬링 은메달…혼성팀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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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동문 믹스더블 대표팀 은메달…재학생·교수도 대표팀 활약
8년 만에 4강 오른 휠체어컬링 혼성팀, 동메달 결정전 패배로 4위

왼쪽부터 차진호 선수(스포츠레저학 전공 3학년 재학), 가운데 장창용 교수(체육학 전공, 컬링 대표팀 멘탈 코치), 오른쪽 이용석 선수(건축공학과 졸업)가 함께 자리해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왼쪽부터 차진호 선수(스포츠레저학 전공 3학년 재학), 가운데 장창용 교수(체육학 전공, 컬링 대표팀 멘탈 코치), 오른쪽 이용석 선수(건축공학과 졸업)가 함께 자리해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 동문과 재학생, 교수가 한 팀으로 국가대표에 합류해 패럴림픽 무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국립경국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컬링 종목에서 동문과 재학생, 교수가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용석 동문과 성인학습자학부 스포츠레저학 전공 3학년 차진호 학생, 체육학전공 장창용 교수가 대표팀으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이용석 선수가 출전한 2인조 믹스더블 대표팀은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한국 컬링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어 차진호 학생이 포함된 휠체어컬링 4인조 혼성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서 선전했다. 혼성팀은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이후 8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4-7로 패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앞서 준결승에서는 캐나다에 7-8로 역전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대표팀 멘탈 코치로는 국립경국대 체육학전공 장창용 교수가 참여해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심리 관리 지원을 맡았다.

국립경국대 관계자는 "동문과 재학생, 교수가 함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학교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도전과 성과가 큰 의미를 남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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