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로 불리며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한국 주식보다 난이도가 낮고 지수가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투자 가이드다.
지은이의 이력은 독특하면서도 화려하다. 민족사관학교 출신이면서 미국의 씨티그룹과 JP 모건 등 내노라하는 금융사 경력 등을 거쳐 현재는 미국 월가의 헤지펀드 트레이더들의 실무 트레이딩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는 '뉴욕주민'이라는 유튜버 활동을 통해 유명해졌다.
이 책은 그의 실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금융 환경, 월가 트레이더들의 생활이나 현황, 투자를 위해 도움받을 수 있는 사이트 등을 정리해놓았다. 다만 내용이나 풀어가는 과정, 사용된 용어 등이 미국 주식에 갓 입문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456쪽, 2만4천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