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농촌 개발에 원동력이 될 농촌활력과를 신설했다.
14일 예천군에 따르면 농촌활력과 신설은 농축산식품부의 대규모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정된 국책사업 등을 전담 추진하기 위해서다. 신설된 농촌활력과는 3개팀 13명으로 구성했다.
농촌활력과는 총 사업비 43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농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을 비롯해 취약지역 여건 개조 공모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예천의 각 면소재지의 농촌 정주 기반시설과 농업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촌활력과 신설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역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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