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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체육회,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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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월부터 3개월간 유소년 스포츠 사회가치 창출사업 진행

대구시체육회가 지역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체육회가 지역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체육회가 지역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에 앞장선다.

16일 대구체육회에 따르면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평생 체육 활동을 누리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공모사업에 4개소(서구체육회, 수성구체육회, 달서구체육회, 대불스포츠클럽)가 선정돼 오는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전국 회원종목단체 대상(변형스포츠모델 개발 및 보급 지원, 종목별 새싹 발굴 대회), 지역체육회(유소년 스포츠 사회가치 창출사업, 지역별 스포츠 유망주 육성 캠프) 4가지 세부사업 유형중에 대구시체육회는 유소년 스포츠 사회 가치 창출에 공모 신청해 3천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단순 체육활동 저변 확대 뿐만 아니라 기초 종목과 일반 종목 경험을 통한 신체활동 활성화와 지역 사회 내 유소년에게 4가지 사회적 가치영역(자신감 향상,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 유소년 공동체 의식 향상, 기타 자유주제)선택해 유청소년들의 심리상담 및 인성 교육도 이뤄진다.

박영기 대구체육회장은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외부활동이 많이 위축된 유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으로 지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까지 전인적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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