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청 태권도단이 지난 18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선정한 '2021년 올해의 팀' 상을 받았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지난해 소속 선수인 강보라·미르 자매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에서 강미르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태권도 도시 영천'을 빛냈다.
'올해의 팀' 상 선정은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출입 기자단 투표로 결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권도단 선수들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태권도 도시 영천'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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